에스아이아이에스의 파트너사인 GHGSat이 2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에너지 부문 메탄 감축 활성화 정책 토론회'에 참석하여 메탄가스 감지 위성 시스템을 소개했다. 

메탄이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과가 82배 강력한데 비해, 우리나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메탄이 관심을 덜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메탄의 경우, 적은 양의 감축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민간과 정부가 메탄 발생량과 감축량을 제대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 이번 토론회의 골자였다. 토론회에 참석한 GHGSat의 디팍 아난드 부사장은 우주에서 위성을 통해 원격으로 메탄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는 GHGSat의 기술과, 그 기술이 전 세계 환경과 경제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설명했다.